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6개 사업 선정
역대 최대 사업비 202억원 확보… 지역개발사업 힘 실려
역대 최대 사업비 202억원 확보… 지역개발사업 힘 실려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비 확보로 살기 좋은 농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청송군이 최근 농림식품축산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6개 사업이 선정돼 총20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청송군이 주민참여형 상향식 청송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마을만들기사업을 지역만의 색깔을 지닌 경관·생태, 역사·문화, 농촌체험 등을 특화한 내용으로 농림식품축산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한 결과이다.
이번 사업은 일반농산어촌분야의 군 역대 최대 금액으로 민선7기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윤경희 청송군수의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큰 힘이 실릴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청송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청송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읍면 소재지개발사업이 8개 읍면 전체를 상대로 추진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은 낙후된 우리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확보된 사업비를 주민 생활편의 및 복지증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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