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개최
검진실·상담실·사랑방 등 설치
검진실·상담실·사랑방 등 설치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지난 10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의 안심센터(313㎡)와 가천지소(81㎡), 초전지소(84㎡), 월항지소(93㎡)의 3개 단기쉼터로 운영되는데 검진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사랑방 등을 설치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에게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서 협력의사를 위촉, 치매 진단검사를 시행후 정밀검사가 필요할 경우 협약병원인 대구 경일신경과내과의원에서 MRI, CT, 혈액검사등의 감별검사를 통해 지문 사전등록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관련사업을 연계해 치매 진단부터 확진 이후 돌봄 치료과정까지 관리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걱정 없는 군민중심 행복성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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