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는 최근 시청에서 ‘2018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전국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최웅 포항시 부시장은 해병대 출신의 전국 시·도 해병대 전우회 연합회장, 해병대 전우회 경북도연합회 각 시·군 지회장 등 100여명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이 축제가 100만 해병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 축제는 다음달 20일부터 22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전국의 해병대 가족, 포항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모두가 즐기는 참여형, 체험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병대 제1사단·교육훈련단의 주둔지로서 포항 특색을 살려 전국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웅 부시장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위원들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