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5일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중점대책으로는 물가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 중소기업 경영안전 자금 지원과 체불임금 지급 독려로 생계부담 완화, 교통특별대책, 비상 응급 의료체계를 정비한다.
특히 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부서 및 읍면동, 일선 유관기관 등 협조체계를 사전에 구축하여 취약계층 점검·지원 및 일반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근로자 대규모 이동에 따른 교통문의 안내, 응급환자 발생시 비상진료, 재해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재난대책반 △환경오염감시반 △청소대책반 △도로안전관리반 △상하수도처리반으로 총 8개반 108명과 시청당직자를 비롯해 출장소, 사업소, 읍면동 당직자 298명 등 총 398명의 공무원이 추석연휴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추석 연휴에 신속한 사건·사고 대처로 시민과 우리지역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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