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종합민원실, 현장에서 답 찾다
  • 김우섭기자
환동해종합민원실, 현장에서 답 찾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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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경제·기관단체·상인회 등 찾아
애로점 청취·해결 방안 모색
▲ 김규율 환동해종합민원실장과 현답민원팀이 포항상의를 찾아 김상태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 환동해종합민원실이 찾아가는 현답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답민원실은 복합민원을 담당하는 현답민원팀과 행정·경제, 환경·산림, 건설·농지 등 분야별 특정 민원을 담당하는 3개의 전문 민원팀으로 구성해 매주 다양한 분야의 민생 현장을 찾아간다.
 환동해종합민원실의 각 팀장 중심으로 구성된 현답민원팀은 지역 상공업계, 상인연합회, 산림조합, 환경단체, 건설협회 등 각계의 기관단체를 찾아가 지역의 애로사항과 주요 민원 등 종합민원을 처리하고 이를 제도 개선과 민원 시책 발굴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팀별 3~4명으로 구성된 전문민원팀은 환경, 건설 등 특정분야의 민원을 담당하며 단순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해결하고, 장기적인 민원은 민원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민원후견인을 지정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이를 위해 환동해종합민원실에서는 포항, 경주 등 환동해지역의 여러 기관들과 민간단체 등을 방문하고 안내문도 발송하는 등 홍보를 전개한다.
 13일 김규율 환동해종합민원실장과 현답민원팀은 포항상공회의소를 찾아 김상태 사무국장 등 포항상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공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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