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새로운 소득작목 소개
홉 재배 귀농인 정착 사례 교육
홉 재배 귀농인 정착 사례 교육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도군 귀농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작목을 소개하기 위해 홉 재배 사례교육을 추진했다.
귀농영농교육은 청도군농민사관학교운영 과정의 일환으로 청도군으로 귀농 및 귀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청도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사례발표자인 김경돈(매전면 북지리) 농가는 우리지역에도 청도맥주(복숭아, 감)의 맛과 향과 향을 더해준 홉 재배를 시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밋밋한 라거 맥주 대신 홉이 잔뜩 들어간 맥주를 찾을 날이 올 것으로 고대한다고 발표했다.
군은 강한 홉 향과 홉이 만들어내는 톡 쏘는 쓴맛을 찾는 수제맥주 마니아들에 의해서 홉이 관상용을 겸해서 비전 있는 새로운 관광 소득작물로 청도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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