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980만원 재산피해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14일 오후 3시24분께 안동시 안기동의 1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대 어성이 중태에 빠졌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집안에 있던 A씨(23·여)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중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18㎡와 주변 41㎡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9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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