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단체전서 日에 석패… 3회 연속 준우승 차지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 검도팀의 국가대표 선수인 이강호(40), 장만억(29), 이창훈(24)이 지난 16일 세계 56개국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검도계의 올림픽인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남자단체전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국가대표 선수 10명 중 3명을 배출한 구미시청 검도팀은 2000년 창단해 이신근(58세) 감독의 지도 아래 코치 1명과 선수 9명으로 구성 돼 있으며, 검도를 포함, 육상, 테니스, 씨름, 볼링 등 5개종목 50명으로 구성된 구미시청 실업팀은 선수들의 고른 기량과 팀워크를 앞세워 각종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구미시의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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