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지난 18일 DGB사회공헌재단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000장(시가 1000만원 상당)을 전달 받아 지역의 저소득계층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성훈 DGB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 김병열 DGB대구은행 청도지점장 및 신혜영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2011년 DGB금융그룹이 본격적인 종합적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출범시킨 금융권 최초의 종합사회복지 재단으로서 올해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50매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