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재)한국국학진흥원 신임 원장에 조현재(58·사진) 동양대 교수를 21일자로 임명한다.
조현재 신임 원장은 포항 출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영국 브리스톨대 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를 취득했다.
31여년 공직동안 대부분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정책을 기획하고 관광산업국장 재직 시 경북도의 역점사업인 3대문화권 사업을 최종 확정시켰으며, 경주-이스탄불 국제문화엑스포 사업의 정부지원을 주도했다.
조 신임 원장은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유대, 협력을 바탕으로 국학진흥을 위한 새로운 아젠다를 개발하고 소장하고 있는 국학자료의 세계화를 통해 국격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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