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교통부터 관광까지 완벽해진다
  • 허영국기자
울릉, 교통부터 관광까지 완벽해진다
  • 허영국기자
  • 승인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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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수립 확정 올해 착수 2027년 완공 목표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도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되 올해부터 사업을 착수해 2027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울릉도 관광기반시설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2018~2027)계획수립을 확정하고 올해 사업을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와 울릉군에 따르면 올해는 울릉향토식물공원 추산해안휴게시설 조성과 같은 관광시설 확충과 마을 진입로 확포장 등 총 7개 사업( 12억원)을 시작해 오는 2027년까지 총24개사업(국비 267억원)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집중호우로 인한 낙석으로 통제되고 있는 울릉도 대표 관광명소인 촛대암 해안산책로는 올해 설계를 마무리한 뒤 우선적으로 시작해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이 마무리 되면 울릉도 내 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됨과 함께 급증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 및 볼거리를 제공해 동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인 울릉도 관광산업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도서종합개발계획은 도서개발촉진법에 따라 도서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민의 소득 창출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단위 10개년 계획이며, 앞서 경북도와 울릉군은 제3차 도서종합개발계획(08~17)으로 총사업비 286억원을 들여 36개 사업을 완료했다.
 양 기관은 “기간 내 사업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울릉군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지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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