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영화 ‘안시성’이 개봉 11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날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안시성’은 개봉 5일째 100만, 6일째 200만, 8일째 300만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한국영화 최고 흥행속도로 질주하고 있는 ‘안시성’은 개봉 이후 정상의 위치를 놓치지 않고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 모드에 돌입했다.

더불어 개봉 2주차 평일 관객수가 1주차에 비해 30% 이상 상승했다는 점도 눈 여겨 볼만하다.
이같이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까지 평정한 영화 ‘안시성’은 4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부산 무대인사에 나선다.
‘안시성’의 주연 배우들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감사 인증샷을 남겼다. 조인성을 비롯한 남주혁, 박성웅, 엄태구, 박병은, 오대환, 정은채 등 팀 안시성 멤버들은 모두가 ‘400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가 담긴 자필 메시지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비주얼부터 팀워크까지 독보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실히 했다.
한편 ‘안시성’은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