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4회 경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경산시 다자녀가정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경산시 상하수도 검침 및 전산처리업무 민간 재위탁 동의안’ 등 2건의 일반 안건은 원안가결 했으나, ‘경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했고,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가결 됐다.
특히, 산·건위와 행·사위 양 상임위는 감사의 효율성 증대와 시의 각종 사업운영 실태 등 문제점 확인을 위해 11일과 12일 이틀간 시의 주요사업장 10곳을 방문해 사업추진이나 운영에 있어 부실하거나 미진한 점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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