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방지용 멀칭 자재 등 지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동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재배 농가에 동해 방지용 멀칭 자재와 농산물 운반 컨테이너 박스를 지원하는 보조 사업을 확대한다.
지원 받기를 원하는 마늘 농가들은 경영 안정 도모 및 영농작업 편의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시는 작년 동해 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30%이상 떨어진 것을 대비해 하반기에 추가로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동해 방지용 부직포와 이중비닐을 지원한다는 것.
동해 피해가 유독 심했던 지난해 동절기의 피해를 보지 않게 올해는 예산액이 전년 대비 8900만 원을 증액했다. 유공비닐의 경우 올해에 1790농가에 8695롤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