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장품 수출기업, 아세안 시장 진출 ‘물꼬’
  • 김홍철기자
대구 화장품 수출기업, 아세안 시장 진출 ‘물꼬’
  • 김홍철기자
  • 승인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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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화장품 전시회 참가
지역기업 6개사 88건 상담
2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지역 화장품 수출기업들이 뷰티산업의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세안 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2018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에서 지역 화장품 수출기업들이 총 88건의 상담을 통해 2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전시회는 동남아 최대 규모로 아세안의 급성장하는 미용시장을 위한 B2B전시회로 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진출에 교두보로 평가받고 있다.
 참여한 지역 기업들은 (주)튜링겐코리아, ㈜유바이오메드, 아발리코코리아, ㈜팜바이오스, (주)제이에스케이, 스위트오렌지 등 6개사다.
 태국은 중국, 미국, 일본, 대만에 이어 우리나라 5대 화장품 수출국으로, 전체 수출 중 3%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태국의 화장품 매출액은 6171만 달러로 전망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7.4%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주목해야 할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은 KOTRA가 후원해 ‘K-뷰티 컨퍼런스’와 ‘한국미용시연회’ 세미나 및 베트남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진행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도왔다,
 지역 기업의 행사 참여 지원은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가 맡았다.
 참여 결과 태국 화장품 수입 유통사인 시리(SIRI Co., Ltd) 사는 튜링겐코리아의 기초라인 및 쿠션 제품 18만 달러의 현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도 참여 기업들은 셈플오더 요청과 미용관련 제품 교육을 받는 등 향후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태국 화장품 전시회를 교두보로 삼아 대구의 화장품 수출기업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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