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도의원 5분 자유발언
체계적 관리대책 마련 촉구
체계적 관리대책 마련 촉구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출신 김영선(더불어민주당·사진)경북도의회의원이 최근 스마트팜혁신밸리사업의 도비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도의원은 경북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난 8월2일 상주시 사업지로 선정된스마트팜혁신밸리는 국비 1048억원과 도비, 시비, 자부담 합쳐 총1600억원이 소요되는 대형 프로젝트 관련,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성공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쏟아지게 될 농산물은 가격하락을 더욱 부채질 할 것이며, 이로 인해 기존 농가들이 입게 될 피해에 대해서는 대책이 전무하다”면서 “스마트팜밸리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수출이 여의치 않을 경우 내수시장 유출을 제한 할 특단의 대책은 무엇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 밖에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창업자금 해소대책 마련과 빅데이터관리 전국 일원화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농도 경북의 위상을 정립하고 첨단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모처럼의 좋은 기회를 준비부족으로 놓치지나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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