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도·독도아리랑보존회와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는 최근 울릉군 서면 송담실버타운에서 제6회 아리랑의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독도아리랑보존회와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주최·주관, 울릉군,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울릉신문, 독도포커스 후원으로 찾아가는 문화마당 행사를 통해 아리랑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민영숙, 황효숙 울릉도아리랑 전승자는 울릉도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본조아리랑, 진도아리랑, 태평가 등을 경창하는 등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하며 아리랑의 날 의미를 더했다.
　황효숙 울릉도·독도아리랑본존회장은 “앞로도 울릉도·독도아리랑 전파와 함께 겨레의 소리 아리랑의 저항, 대동, 상생 3대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