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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구제역 원천차단 나선다19일까지 정기 예방 접종
1농가씩 전담공무원제 시행
접종 누락개체 문제점 개선
정운홍기자  |  j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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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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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접종 시기가 도래한 우제류에 대해‘제18차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예방접종에는 관내 우제류 1315호 8만3587여 두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에 시는 예방접종에 앞서 지난 8일 시청 안전재난상황실에서 읍면동 축산담당자와 공수의 등을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접종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예방 접종 시 소는 전업농가의 경우 예방접종지도반을 편성해 접종 시기가 도래한 가축에 대해 농가 자가 접종을 지도한다. 소규모농가는 희망 농가에 한해 예방접종지원반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돼지는 지난해‘A’형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기존의‘O형’단가백신에서 2가(O+A) 백신으로 변경됐다. 1차 접종으로는 면역형성력을 안심할 수 없어 좀 더 안전한 차단방역을 위해 1차접종 1개월 후 2차 보강접종이 의무화됐다.
 이에 돼지 사육 농가 100% 백신접종을 위해 접종공무원 1인당 1농가씩 전담공무원제를 시행해 백신접종 누락개체가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이 이뤄지도록 예방백신 구입, 예방접종, 대장기록 등 전반에 대해 특별 관리한다.
 염소는 행정을 통해 백신이 모두 지원되며 농가에서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사슴은 희망농가에 한해 백신을 지원하며 자가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백신접종으로 인한 사고가축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백신스트레스 완화제를 모든 접종대상 가축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기접종에 앞서 안동시는 구제역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구제역 예방접종 명령 및 소독설비 설치 위반자에 대해 위반횟수에 따라 최고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각종 지원사업에서 배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수 시 축산진흥과장은 “축산 농가들은 이번 정기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농장소독과 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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