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 구속해 추가범행 여부 조사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전국의 인형뽑기방을 돌며 상습적으로 지폐교환기를 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0일 인형뽑기방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현금을 훔친 혐의로 A(21)씨를 구속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특별한 직업 없이 모텔과 찜질방을 전전하며 살다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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