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태풍 피해 복구, 민·관·경 똘똘 뭉쳤다
  • 김우섭기자
영덕 태풍 피해 복구, 민·관·경 똘똘 뭉쳤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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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도의회, 행정력 총동원해 복구·지원 대책 나서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와 도의회가 태풍 콩레이 피해지역 복구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영덕군 침수피해지역 복구에 도내 시군, 대구시, 경찰·소방,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각종협회 등이 합심해 침수피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국구호협회는 경북도청과 영덕군청에 이재민돕기 성금 모금창구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모금계좌를 개설해 성금을 접수하고 있고 현재까지 5억6000여만원이 접수됐다.
 영덕군 재해현장에는 침수피해 당일 응급구호세트 896세트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생수, 모포, 의류, 침낭 등 구호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각종단체 및 기관에서 인력 5600여명과 장비 688대를 지원해 현재 사유시설 응급복구에 집중한 결과 1285동 중 1148동을 복구해 89.3%를 복구 완료했다.
 도는 11일 영덕에 전문기술인력 40여명으로 구성된 집수리봉사단을 파견해 보일러, 전기수리, 도배 등 주택복구지원에 나섰다.

 침수지역 주민들의 치료를 위해 현장응급의료소 3개반 54명을 구성해 일반진료와 한방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침수지역 수인성 전염병예방을 위한 분무, 연막소독을 매일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도 포항과 영덕의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경식 의장은 지난 7일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과 함께 영덕군의 이재민 대피소와 침수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을, 오후에는 범람위기에 내몰렸던 포항 형산강 인근지역을 긴급 방문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지난 8일 곽경호 교육위원장과 정세현 부위원장, 그리고 박용선 의회운영위원장은 영덕 강구초등학교, 강구중고등학교를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도교육청 예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장 의장은 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장관-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간담회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정부에서 포항과 영덕 등에 긴급 재난구호지원금 지원 등을 포함한 범국가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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