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최근 경북도가 주최한 ‘2018년 지방재정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의성군은 ‘미등기 공유재산의 등기완료로 지방재정을 확충하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 이제까지 소유권을 확보하거나 정비하지 못한 미등기 군유지에 대한 원인 분석과 소유권 확보 과정의 장애요인 극복과정 및 지방재정확충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군은 2017년부터 1년 6개월에 걸쳐 군유지 전수조사를 실시해 1124필지의 미등기 군유지를 발굴했고 전부서의 협업을 통해 등기를 완료함으로써 약 78억원의 지방재정 확충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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