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법흥지하차도 ‘빛 터널’ 조성
  • 정운홍기자
안동, 법흥지하차도 ‘빛 터널’ 조성
  • 정운홍기자
  • 승인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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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시민들의 밤길 안전을 위해‘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법흥지하차도에 빛 터널을 조성했다.
 시는 안동경찰서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우범지역 가운데 현장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법흥지하차도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을 시행했다.

 범죄 취약 장소인 법흥지하차도에‘빛 터널’을 조성하고 노후 벽면 정비, 쏠라표지병 설치 등 안전한 보행환경 사업을 마무리했다.
 길이 150m, 폭 15m의 법흥지하차도에 형형색색의 LED조명 터널과 낮에 태양 빛을 축적해 뒀다가 야간에 칩을 발하는 태양광 충전식‘쏠라표지병’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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