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불법촬영카메라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공무원, 경찰, 공원관리원이 포함된 3개조 52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전자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구입해 관내 공중화장실 313개소를 상시점검하고 있다.
상시점검은 화장실 내부에 불법카메라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 등 의심장소를 중심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탐색하고, 갈라진 틈이나 구멍 등 불안요소가 있을 경우 건물주에게 시설개선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점검 화장실 입구에 ‘여성안심스티커’를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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