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과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가  문화예술분야의 상호 긴밀한 교류 및 협력 우호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양기관은 지난 12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독도홍보와 울릉 섬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수준 높은 공연 등으로 섬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키로 약속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울릉군민의 문화 향유와 가수들의 활동무대 제공 울릉군의 문화예술정책 기여 및 우리 땅 독도 홍보 노력 울릉군 축제·행사시 가수 섭외 및 필요사항 지원 등이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울릉군과의 상호업무협약(MOU)체결은 협회가 첫 회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아름다운 천혜관광지인 울릉·독도에 대한 홍보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만방에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 문화예술 증진과 관광활성화늬 계기가 된다”며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