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아침愛콘서트’공연 마련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 공연장에서 ‘아침愛콘서트-유리상자 이세준 테마 콘서트’를 연다.
중앙아트홀 아침愛콘서트는 지난 4월 젊은층의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Ⅰ ‘포스트맨 신촌을못가 콘서트’를 오픈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주말 오전 시간대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두 번째 아침愛콘서트 공연은 10월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감성보컬 유리상자 이세준을 초청해 무대를 꾸민다.
유려하게 전개되는 어쿠스틱 기타연주를 더해 고된 현대인들에게 주말 오전의 여유로운 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널 위한 멜로디’ 등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대표 히트곡들이 꾸려질 예정이다.
특유의 미성과 따뜻한 음색을 가진 그가 마음을 움직이는 애잔한 노랫말로 포항 시민들에게 음악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병술 포항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저녁시간에 공연 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이 주말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아침愛콘서트’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직장인들 그리고 여유로운 삶을 즐기려는 노부부에게 옛 감성과 추억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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