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학교 박물관
‘한국 현대 선서화전’열어
‘한국 현대 선서화전’열어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물관은 오는 12월 14일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 전시실에서 ‘한국 현대 선서화전-동림스님 기증품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부산 해림사의 회주 동림스님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증한 한국 현대선서화를 통해 선예술 보존과 전승, 수행 선승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또한 한국 현대선서화와 불교 성찰의 예술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선서화 총 217점과 불교대장경 외 여러 소외경전 379권을 본교 도서관에 기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술적인 아름다움과 구도의 숭고함이 함께 어우러져 빛나는 무불, 석주, 임환경, 송담, 원응, 무진, 김용옥의 선묵서 47점과 석정, 기석, 소공, 수안의 선서화 34점 등 엄선된 81점의 선서화를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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