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는 15일 중진공 대구경북원수원,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사회적가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교육, 정책자금 및 컨설팅 등을 맞춤식으로 지원해 우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한 취약계층 고용확대 등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이 주요 내용이다.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현재 34개사 9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황의경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역 사회적가치 확산과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한 첫 단계로 기관간 상생협력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강화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