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구와 경북 경산시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6일 양 기관에 따르면 오는 20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18 수성구·경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장터’를 연다.
두 도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호교류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수성구 24개 및 경산시 7개 등 총 31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가한다.
수성구 6개 1인창조기업 및 지역 거주 여성 플리마켓 13개 등도 동참한다.
또 수성일자리센터는 ‘찾아가는 구인·구직 자리’ 프로그램을 마련, 현장에서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도 각종 축하공연을 비롯해 솜사탕 만들기, 키다리삐에로 풍선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소개 및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아울러 수성구와 경산시 두 도시 간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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