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 4종목 5개팀 트레이너 파견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전북 익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트레이너를 파견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부산환경관리공단 여자세팍타크로와 서천군청 육상, 성결대학교 수영, 양양군청 사이클, 목천고등학교 사이클 등 총 4개 종목 5개 팀에 트레이너를 파견했다.
그 중 부산환경관리공단 여자세팍타크로 팀은 연일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이며 16일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이슬 선수는 “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 학생 트레이너가 게임 전 세심한 테이핑으로 부상을 예방하고 경기 후에는 아이싱과 마사지 등을 통해 체력을 빨리 회복할 수 있어 우승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전국의 프로팀과 실업팀, 중·고·대학교 엘리트스포츠팀 등에 학생들을 Semi-트레이너로 파견해 학생들의 현장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파견된 팀에 취업으로 이어지는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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