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향사 박귀희 명창의 업적을 기리고 가야금병창의 계승 발전을 위해 지난 13~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총98개팀(개인·단체) 210명이 참가하여 5개 부문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신인부)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 13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는 향사 기념사업회 공동추진위원장 안숙선, 김덕수씨를 중심으로 펼쳐진‘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도 펼쳐졌다.
향사 제자 80여명의 가야금병창과 국내 정상급 국악인 200여명이 참여한 공연으로 수준높은 전통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찬사를 자아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