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미디어 종합 홍보대행사 뉴스원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제4회 올해의SNS대상’ 홍보대행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2개 이상의 담당기관을 수상시킨 대행사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뉴스원은 경북도와 대구시 관광, 수성구청 등 3기관의 SNS 운영을 대행하며 수상했다.
　경북은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대구관광은 관광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전국 SNS 채널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소통능력을 인정받았다.

　뉴스원은 대구시, 대구관광, 경북도, 대구 수성구청, 경북 영천시 등 공공기관의 SNS를 대행하며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타깃을 철저히 분석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각각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단순 정보 전달이나 공지가 아닌 감성을 더한 콘텐츠로 공감대를 얻으며 두터운 팬층을 두고 있다.
　또 모바일 가독성이 뛰어난 카드뉴스로 정보와 감동,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고 액션캠과 드론을 활용해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전문장비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 등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콘텐츠로 지역의 미디어 PR(홍보) 트렌드를 견인하고 있다.
　최재용 뉴스원 대표는 “이번 상은 지역의 PR 시장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내 미디어·SNS연구소를 통해 미디어 분야를 선도하는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