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WCA와 업무 협약… 일회용품 덜쓰기 운동 전개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최근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플라스틱을 비롯한 일회용품 덜쓰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17일 포항YWCA와 일회용품 줄이기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갖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비닐류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 덜쓰기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을 통해 포항YWCA는 교회, 터미널, 전통시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플라스틱, 비닐류 등 일회용품 줄이기와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에 관한 정책홍보를 갖는다.
올해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시설견학,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조기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포항YWCA는 지역 20개 교회 1700명의 회원이 있는 단체로 월 1회 이상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벌이는 등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