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가 UFC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 도전에 응하면서 흥미로운 대결을 예고했다.
메이웨더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TMZ와의 인터뷰에서 “누르마고메도프가 내게 도전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좋다. 한 번 붙자. 우리는 조만간 싸울 것”이라고 맞대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물론 내가 왕이다. 왜냐하면 나는 맥그리거를 무너뜨렸지만 당신은 그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메이웨더는 “누르마고메도프가 자신은 맥그리거를 때려 눕혔고 난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는데 한 번 붙어보면 알 것”이라면서 “누르마고메도프도 내 무패 전적의 일부가 될 것이다. 내 팬들은 다시 한 번 환호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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