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역사지우기반대대책위, 성명서 발표
  • 김형식기자
박정희대통령역사지우기반대대책위, 성명서 발표
  • 김형식기자
  • 승인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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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정신·역사 계승해야”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박정희대통령역사지우기반대대책위원회가 18일 성명서를 내고 장세용 구미시장이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밝힌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제·탄신제 불참의사는 예견된 일이라고 밝혔다.
 대책위은 성명서를 통해 “박정희생가보존회 측에서 참가의사를 물어보는 것은 행정절차상 당연한 일이다. 또한 초헌관을 포기한 것은 박정희 기념사업에 있어 구미시장으로서 책무를 포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구미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지우고 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겠단는 것은 말도 안된다”면서 “새마을운동은 이미 80여개 개발도상국에 르네상스모델이 되고 있으며, 유네스코에 기록물로 등재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세용 시장이 국비293억원, 도비156억원, 시비430억원을 들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의 운영권을 포기함으로서 897억의 자산을 포기 했다. 피같은 시민의 세금 430억이 날아갔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이 주고받은 화합의 상징인 박정희 역사자료관은 유품이 5670여점이 전시된다. 근대화세력의 향수뿐만 아니라 당시 대통령의 정치, 외교, 역사로서의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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