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과축제, 가족단위 관광객 큰 인기
  • 윤대열기자
문경사과축제, 가족단위 관광객 큰 인기
  • 윤대열기자
  • 승인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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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 강화 호평
▲ 문경사과축제장에서 사과낚시를 즐기기 위해 줄을 선 많은 사람들.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지난 13일 개막한 ‘문경사과축제’가 명성에 걸맞은 짜임새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빨간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는 건 문경사과’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축제장을 △사과에 빠지다 △축제를 즐기다 △사과에 취하다 △추억을 누리다 등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공간을 구성해 지역민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축제 기간 상설무대에서는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라디오방송국과 함께 즉석에서 참여하는 0X퀴즈, 사과 높이 쌓기, 사과 바구니 게임, 사과 옮기기, 사과 빨리 쪼개기, 동네방네 콘서트 등이 펼쳐져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1000원의 유료 체험프로그램인 사과볼링, 사과낚시, 사과농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료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문경사과스쿨의 어린이마술교실, 사과공작소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을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문경새재도립공원의 사과농장아래에 마련된 교보문고 도서관의 사과밭 도서관과 사과밭 휴게 쉼터는 축제장을 찾은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4일에는 특별행사로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사과애플데이가 준비되어 있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문경사과축제는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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