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확대지원 밝혀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학교 의무급식 도비지원 예산을 올해대비 109억원 증액, 도내 모든 초·중학교(특수학교 포함)까지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22일 도 교육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공동의장), 임종식 교육감(공동의장), 지역교수, 도의원 등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도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경북교육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교육 현안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학교 의무급식지원 확대 부분이다.
2019년부터 도 및 시·군, 교육청이 재정을 분담(교육청 55%, 지방자치단체 45%비율)해 모든 초중학교(특수학교 포함)까지 의무급식을 확대 시행하고, 고등학생은 2022년까지 도의 재정상황을 고려해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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