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특구평가 대구·경북 1위, 전국 장려상 수상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참외산업특구가 특구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농가소득향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에 따르면 참외산업특구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특구평가에서 대구·경북 1위, 전국 우수특구로 선정돼 포상금 5000만원을 포함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6개 특구운영에 대한 성과를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서면 및 현장심사, 중앙평가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성주참외 홍보관 건립, 6차 산업을 통한 참외가공품 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 행정의 전폭적인 지지에 성주군 참외재배농가의 70년 이상 쌓아온 풍부한 재배기술이 보태져 성주참외 고유의 차별성과 브랜드 가치를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특구사업을 더 내실있게 추진해 단일품목 주산지로써의 명성을 지키고 하우스 파이프 등 생산기반 시설사업, 성주참외 업사이클링사업, 권역별 농산물 선별센터 추가건립 등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추진해 우리군 농업인이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주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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