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랜드,중국서 대규모 테마파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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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우방랜드,중국서 대규모 테마파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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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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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市와 사업투자협의 MOU 체결  
 
 
 
 끳C&우방랜드(공동대표 임성주, 최백순)가 중국 칭다오시에 대규모 테마파크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C&우방랜드는 최근(13일) 중국 칭다오시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C&우방랜드의 임성주 부회장, 최백순 대표 등과 중국측 관리위원회 장제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칭다오 경제기술개발구내 테마파크(Outdoor 60%, Indoor 40%)와 호텔, 쇼핑몰, 아파트건설 등 상업부대시설 사업투자협의에 따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방랜드는 칭다오 경제개발구 황다오만 일대 46만여㎡ 부지에 투자금액 약 1억달러 규모로 일차로 실내외 복합 테마파크 건립에 착수, 차후 호텔 및 쇼핑몰, 아파트 등의 상업시설을 건설하며, 올해 내 이 사업 추진을 위한 현지사업법인을 설립한다.
 투자자금은 중국 파트너와의 세부협의과정을 거쳐 전략적·재무적 투자자 모집 등을 통해 확보할 계획.
 테마파크 예정지는 2010년에 칭다오 도심에서 황다오만 일대까지 해저터널이 개통될 예정이며 해상대교도 건립중에 있어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칭다오 중심부에서 황다오 지역까지 현재 자동차로 1시간30분 걸리는 시간이 30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임성주 C&그룹 부회장은 “유럽식 도심형 테마파크인 C&우방랜드의 테마파크 운영 노하우와 중국의 풍부한 시장상황을 바탕으로 한 경제성장 속도 등 시장성을 결합,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테마가 있는 상업시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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