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실무사례 공유 우의 다져
실무사례 공유 우의 다져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지난 29일 부산 해운대구 홍순헌 구청장과 대표단 25명이 시를 방문,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주와 자매결연을 맺은지 10년째인 해운대구의 이날 방문은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재생과 관련해 영주의 우수시책을 벤치마킹 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두 도시의 도시재생과 관련한 우수 정책 및 실무사례를 공유하며 10년간 쌓아온 양도시의 우의를 더욱더 견고히 했다.
또 방문단은 문화재청 문화재로 등재된 ‘근대역사문화거리’를 포함해 영주 도시재생지역거리를 직접 걸어보고, 올해 유네스코 문화재로 등재된 부석사와 그곳에서 열리고 있는 영주사과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영주시 곳곳을 둘러보며 우수한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욱현 시장은 멀리 해운대구에서 찾아온 대표단 일행을 직접 만나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지방자치의 날인 오늘, 영주시와 해운대구가 만나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우수한 정책을 벤치마킹 하는 등 공동발전을 모색해 두 도시간의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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