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인 문화의 장… 끼·예술적 재능 펼치다
  • 이희원기자
경전인 문화의 장… 끼·예술적 재능 펼치다
  • 이희원기자
  • 승인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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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현암학술제
전공 관련 행사 펼쳐져
▲ 경북전문대학교 개교 46주년 현암학술제 장면.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 경북전문대학교 개교 46주년 현암학술제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캠퍼스 일대에서 펼쳐진다.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총동창회가 후원하는‘개교 46주년 현암학술제’는 ‘늘 푸른 경전인 이여 날개를 펼쳐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공 학습을 통해 습득한 끼와 예술적 재능을 펼치는 캠퍼스 문화의 장이 마련된다.
 31일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버스킹이 캠퍼스 내 파인테라스 앞에서 펼쳐진다.
 이어 부사관학군단에서는 제3회 6.25전쟁 참전 호국영웅 초청행사를 대강당에서 갖는다.

 이어 11월 1일에는 캠퍼스 내 148아트스퀘어 1층에서는 FSP 프로그램, JOB 페스티벌, 캡스톤디자인, 전자책 박람회 등 다채로운 전공 관련 학습프로그램이 꾸며진다. 특히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자발적인 취업준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문인식 적성검사, 취업타로, 스트레스검사, 미술심리검사, 컬러이미지메이킹, 캐리커쳐, 네일아트 등 ‘제8회 잡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또 이날 현암도서관에서는 제5회 전자정보람회를 개최해 온라인(PC) 국내외 학술자료 접근법 및 핸드폰을 이용한 전자책 활용법 등 직접 현장에서 시연 행사를 함으로써 우리대학 재학생들이 온라인상의 모든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술제 기간 중 재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캠스톤디자인을 선보이며,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우리대학의 특화된‘창의·융합 FSP(Field Simulation Platform : 현장시뮬레이션 플랫폼)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로부터 색다른 관심으로 체험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이어 학술제의 하이라이트인 ‘현암인의 밤’ 야간 행사로는 푸드 갤러리 난타 공연,  Newculture 페스티벌, 초청가수 공연(김연자, 양홍원, 박보람, 세러데이), 불꽃축제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최정우 총학생회장은 “단순히 놀고 즐기는 대학축제 문화를 과감하게 탈피하고 그동안 쌓은 전공학과의 지식을 적극 활용해 재능과 지식을 뽐낼 수 있는 뜻 깊은 학술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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