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하수도사업소가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해 운영한 결과 전기요금이 예산을 절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며 2014년 에너지자립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운전 중인 열병합발전설비 소화조에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 발전기를 가동해 전력을 얻는 설비를 갖췄다.
현재 24시간 가동해 연 평균 약 1000MW(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1억여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전재원 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화조 효율 개선을 통해 하수슬러지 발생량 감소와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증대시켜 하수처리시설의 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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