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이 ‘노인과 장애인이 더 행복하고 더 안전한 세상’을 목표로 맞춤형 안전 치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은 초고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장애인 등록 인원이 전국 평균에 비해 1.5%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변화가 빨라진 사회에서 판단력과 분별력이 약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범행이 증가하고 있다.
핵가족화로 인해 혼자 생활하는 노인은 손쉬운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장애인 또한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노인 안전 종합 치안대책’은 시행 5년차에 접어들며 정착이 됐다.
지난 2017년에는 ‘장애인 안전 종합 치안대책’을 여성청소년과로 통합 운영하면서 보다 일관된 정책 추진과 유기적 협업체계가 강화됐다.
‘노인·장애인 종합 치안대책’의 주요 내용으로 노인 성범죄에 대해서는 전담수사체계를 통한 신속·엄정한 수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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