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무역사절단, 남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박명규기자
칠곡군 무역사절단, 남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박명규기자
  • 승인 2018.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박7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인도 뭄바이 상담
관내 8개 기업 참가… 상담실적 1400달러 성과 거둬
마하라스트라 상업·공업·농업부와 MOU 체결
▲ 백선기 군수와 인도 마하라스트라 상업·공업·농업부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이 적극적인 무역활동으로 남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칠곡군 남아시아 무역사절단(단장 백선기 군수)은 10월 28일~11월 3일까지 6박7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인도 뭄바이까지 8000여㎞를 이동하며 상담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상담실적 1400만달러(140억원), 계약 300만달러(30억원), 향후 계약 예상 1000만 달러(100억원)에 달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무역사절단 파견사업 최초로 ㈜에스엠아이가 현지업체 REMEGA사와 200만달러, 광덕산업이 SUNNY INTERPRISE사와 100만달러의 MOU를 체결하고 계약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한성브라보등 칠곡군내 8개 업체가 참여하여 코일라인 생산업체인 ㈜케디엠이 1백만달러, WB TAPE생산업체인 진양기술이 2백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는등 그 외 다수업체들의 향후 계약 실적이 예상된다.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남아시아 시장에 칠곡군관내 기업들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 칠곡군이 마하라스트라 상업·공업·농업부 (Maharashtra Chamber of Commerce, Industry & Agriculture)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함에 따라 상호 단체간 경제협력의 파트너로 무역교류 및 공동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무역사절단 단장으로 함께한 백선기 군수는 “지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남아시아에 진출하고 수출 성과를 거둬 칠곡이 무역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