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겸 영덕군수기 타기 제16회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7회 한궁대회’가 지난 2일 영덕군민운동장 게이트볼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영덕군지회(지회장 김영규)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영덕군노인회, 읍·면노인분회 임원과 선수단 300여 명이 게이트볼과 한궁에 읍·면별 1개 팀씩 각각 9개 팀이 출전해 읍·면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날 게이트볼은 축산면 우승, 병곡면 준우승, 창수면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한궁은 병곡면 우승, 영해면 준우승, 장려상은 강구면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