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도시 교육 불평등 해소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농어촌 지역과 도시 지역 학생의 교육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278학급인 도내 초등학교 복식학급을 오는 2022년까지 175학급으로 40% 감축키로 했다.
도내 초등학교 복식학급 편성 기준은 학생 수가 학년별 5명 이하(2개 학년 10명 이하)이며 현재 초등학교 509교(분교 포함) 중 159교에서 278학급 1480명이 복식수업을 받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학년별 3명 이하(2개 학년 6명)로 하향 조정해 현재 278학급에 이르는 복식학급을 175학급 수준으로 줄여 단식학급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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