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비문화 활성화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국립전주박물관, 한국학호남진흥원과‘조선 선비문화’활성화를 위한 학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각 기관에 소장한 자료를 공유하고 전시에 활용하며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통 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자간 학술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전북에서 발굴·조사된 고고유적과 미술공예, 조선왕조와 관련된 4개 전시실을 비롯해 전라북도 관련 자료 6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들은 전시·연구를 위한 자료대여에 협조하고 상호 공동 연구·학술 세미나 개최 등 학술 연구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내용은 △학술연구 진흥 및 상호 공동 연구 △전시 및 연구를 위한 자료대여 등 협조 △학술 관련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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