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시설물에 1000t 증설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공공하수처리장이 시운전을 거쳐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본 사업은 영양읍 하수처리구역(대천, 삼지, 동부, 하원, 현리 처리분구)을 확대해 한국환경공단이 지난 2015년 설계를 완료했다.
또한 2016년 5월 사업을 착수해 28개월 동안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일 준공검사를 마쳤다.
준공 시설물은 기존 영양공공하수처리장(2000t)에 1000t을 증설했고 하수관로 1만2987km 맨홀 펌프장 11개소 배수설비 307가구이다.
오도창 군수는 “수질개선과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문제가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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