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유아교육제 개최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경북과학대학교가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자질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과학대학교는 최근 예비교사들의 현장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2018학년도 유아교육제’를 개최했다.
이번 유아교육제는 교구전시회를 비롯 모의수업 세미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대학 내 금구관 로비에서 진행된 ‘제15회 교재교구 전시회에서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유아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해 직접 개발한 교재·교구를 선보였다.
유아교육과 행동분석실에서는 ‘모의수업 실연 세미나’도 진행됐다.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유치원 생활주제에 따라 계획한 수업을 발표하고, 유아교육의 전문가 및 교수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우수 발표자를 시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총 9개 팀이 출전했고 2학년으로 구성된 김유림, 정지은 학생 조가 ‘유치원과 친구’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경북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 류혜원 학과장은 “이러한 교육들은 예비 교육자로서 기본기를 갖춰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앞으로 현장에 나가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지도하는 참된 교육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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