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 ㈜ISFnet과 산학협약 체결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가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일본 IT기업으로 취업문을 여는 ‘맞춤형 주문식교육’에 나선다.
14일 영진사이버대에 따르면 최근 대구 복현동 캠퍼스 회의실에서 일본 IT통합솔루션 전문기업인 ㈜ISFnet과 주문식 교육을 골자로 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IT 분야 경력을 지닌 인재는 영진사이버대 졸업 후 일본 IT기업에 바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은 “사이버대학의 강점은 직장을 다니며 수업을 통해 관련 능력을 키우고 최신 기술을 익히는 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일본 IT기업의 상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과 협약을 맺은 ㈜ISFnet은 지난 2000년 설립돼 서버와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컨설팅 전문 업체로 일본 전역에 15개 지사, 3000여명의 직원들을 둔 우량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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