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교육지원청 강석일 교육장과 관계자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일 앞둔 지난 12일 영덕고(교장 김문식), 영해고(교장 엄기복), 영덕여고(교장 최경식), 강구정보고(교장 김종원)를 잇따라 방문해 수능시험을 앞두고 긴장한 지역 고3 수험생과 교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강 교육장은 학교장과 수험생 대표에게 합격 기원빵과 음료수를 전달하면서 “3년 간 열심히 수능을 준비해 온 만큼 수능 당일 자신이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하고 교직원들에게도 “마무리 지도 철저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힘써 최고의 컨디션에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격려를 해 줄것”고 당부했다.
　한편 수능 당일에는 관계자 20여 명과 학부모들이 아침 7시부터 시험장인 영덕고 교문 앞에서 지역 수험생들이 수능을 잘 치루도록 격려할 예정이다.